겨울철 정진기 방진법

안녕하세요

 

갑자기 짜릿! 하고 정전기가 오르면 갑자기 짜증이 확 오시죠!!!

저는 겨울이 오면 제일 먼저 걱정이 정전기 입니다.

정진기 때문에 주유소에서도 주의해야 한다고 많이 뉴스에서 나오더라구요!

어디에 손 닿는게 무섭게 느껴지는 요즘 

저 처럼 싫은 분들을 위해 

건조한 겨울 정전기 방지법 함께 알아봐요!!

건조한 겨울 정전기 방지법 - 옷 벗을 때?

정전기는 양말만 벗더라도 잘 발생하지 않아요.

맨발로 있을때 몸에서 양이온과 음이온의 불균형이 발생했을 때

전기는 땅으로 흘러가버리기 때문인데요.

옷을 벗을 경우에 정전기 방지법 양말을 먼저 벗어보세요.

옷을 벗어둘 때는 스웨터와 같은 섬유의 옷끼리는 나란히 같이 걸어두지 말고,

가운데 순면 소재의 옷을 놔두세요~ 정전기가 심하게 일어나는 옷은 화장실로

직행~~! 걸어두었다가 입으면 적당하게 습기가 배어서 정전기 방지할 수 있어요.

외출 중에 스커트나 바지가 정전기때문에 들러붙으면 로션이나 크림을

다리나 스타킹에 발라주세요. 치마에 클립을 하다 꽂아두는 방지법도 있지요.

건조한 겨울 정전기 방지법 - 머리 감을 때?

갈라진 머리카락일수록 정전기는 더 잘 발생해요.

적어도 4~6주 간격으로 머리 끝을 잘라주는 것이 좋고,

머리를 감을 때도 따뜻한 무보다는 찬물로 감아주는 방지법이 있는데요.

샴푸 후에는 린스와 트리트먼트를 사용해서 모발표면에는 보호막을 형성해주고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는 방법이 좋답니다. 머리 자연건조 시켜주고,

머리가 마르면 헤어로션까지 발라주세요.

머리를 빗을 때 사용 전 물을 빗에 묻혀주거나 헤어올일을 발라서

사용하는 방지법이 좋고, 그래서 정전기가 심하다면 나무나 고무소재의 빗으로

바꿔서 사용해보세요.

건조한 겨울 정전기 방지법 - 문고리를 잡을 때?

평상시 손에 보습제품을 발라서 손을 건조하지 않도록 해주고,

문고리를 잡기 전 손바닥에 입김을 불어서 습기를 만들어 주거나, 손톱을

세워서 문고리에 1~3초 정도 댄 후에 잡는 방지법이 있습니다.

손톱에는 신경조직이 없기 때문에 정전기가 발생해도 느껴지지 않거든요.

자동차 문을 열때에는 동전이나 열쇠 끝으로 차체를 툭툭 건드린 다음

정전기를 흘려보낸 후에 잡으면 되는데요.

내리기 전엔 차 문을 열고 한쪽 손으로 차의 문짝을 잡으면서 발을 땅으로

내딛게 되면 운전자의 옷과 시트커버의 마찰로 인해서 생기는 정전기를

서서히 흘려보낼 수 있답니다.